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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만 호텔 시저 메트로 타이페이]

CAESAR METRO TAIPEI

 

 

지난번엔 시저메트로 타이베이 호텔 룸을 소개했고

이번엔 호텔에 5층에 있는 바 겸 레스토랑과 조식을 소개하려 한다.

 

 

98 BAR

 

호텔 5층에 있고 00:30까지 운영한다.

3층에 중식당이 있어서 가보려했는데 9시 30분까지만 한다.

도착시각이 9시라 할 수 없지 바라도 가서 요기라도 하자 했는데

웬걸 웬만한 레스토랑보다 훨씬 맛있다.

너무 맛있어서 다음날 저녁도 여기서 먹었다.

밖에 계속 비도 오고 맛집 줄 서기도 싫고 ^^

현지 음식에 큰 기대가 없고, 조용하고 쾌적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요기를 추천한다.

입장할때 룸 넘버를 요구하지 않는다.

호텔 손님이 아니어도 이용 가능!

다트 게임도 있었는데 해 보진 않음..ㅋㅋㅋ

술값내기용인듯

 

일행이 이틀 연속 시킨 일본식 라멘.

나는 일본에 안 가봐서 비교는 못하지만

먹어보니 고소하고 뜨끈하고 양도 많고 굳

 

이걸 꼭 먹어야한다.

해산물 볶음 누들. 진짜 요리왕비룡 미미 진미 외침

옆에는 치킨 이것도 진짜 맛있다 실패없는 메뉴선정

 

첫 날 시켰던 스파게티

양도 혜자스럽고 맛있다.

여름에 이탈리아에서 먹은 파스타보다 맛있다..ㅋㅋㅋ

 

 

 

2. 조식

 

조식을 세 번이나 먹었는데

먹는 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을 거의 찍지 않았다.

대만에 대해 큰 조사를 하고 오지 않아서 마음 한 켠에

향신료 냄새가 나서 못먹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

그런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된다.

비위 약하기가 전국구인 나한테도 그런 향은 하나도 안 났음.

 

사진 이것뿐인거 실화냐....

암튼 엄청 넓고 음식 가짓수도 많다.

매일 매일 조금씩 바뀐다.

과일 종류나 빵, 주스 종류, 요리들도 큰 틀은 같지만 조금씩 변화가 있다.

까다로운 일행도 매우 만족스러워했다.

 

아 그리고 하겐다즈코너가 있어서 반갑게 달려갔는데

겨울이라 그런가 비어있었다..ㅋㅋㅋㅋㅋㅋㅋㅋ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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